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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촬영 중 코골며 자는 ♥엄태웅에 당황 '너무 창피해...오토바이냐고' ('왓씨티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혜진이 유튜브 촬영 중 옆에서 코를 골며 자는 엄태웅에 당황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산책, 브라타 샐러드, 봉구보리도 함께♥"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엄태웅, 윤혜진 부부와 딸 지온,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산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이사와서 이렇게 다 같이 산책은 처음"이라며 "여기 산책로도 괜찮다"며 엄태웅과 나란히 걸었다.

그때 꽃집을 발견한 윤혜진은 조팝나무와 바질을 구입한 뒤, 집으로 돌아와 먼저 화병에 조팝나무를 꽂았다. 이어 윤혜진은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릴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어 윤혜진은 앞서 산 바질을 올려 브라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었다. 그때 당황한 눈빛의 윤혜진. 산책 후 피곤한 듯 엄태웅이 코를 골며 잠들었던 것.

윤혜진은 "그거 걸어서 힘들다고 코 곤다. 진짜 어이없다. 오토바이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러고 밥 다 됐다고 하면 안 잔 척하고 바로 일어난다"며 "너무 창피하다. 얘들아 미안하다. 진짜 방금까지 나랑 이야기 하지 않았냐. 근데 저렇게 순간 기절한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