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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실 활용한 스마트팜 '테마형 대전팜' 개장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도심 공실을 활용한 스마트팜인 '테마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1∼3층 규모로, 사용 면적은 680㎡다.
지상 1층에는 버터헤드 상추 등 엽채류 스마트팜이 들어섰고 2층에는 아쿠아포닉스와 저온성 버섯 재배시설, 새싹삼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 밖에 새싹 스마트팜, 허브 체험장 등 공간도 마련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월 중구 대흥동 공실 건물을 이용해 기술 연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을 개장하기도 했다.
psykim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