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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은형, ♥강재준 먹덧에 '깡총이 내 뱃속에 있는 왜 난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재준의 먹덧에 '임신' 21주차인 이은형이 "깡총인 내 뱃속에 있는 왜 난리야"며 웃었다.

21일 강재준은 "먹덧"이라며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혼자 치킨 먹방 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양손을 사용해가며 허겁지겁 먹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은 이 모습을 촬영하며 "깡총이(태명)가 먹고 싶다고 하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강재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2주차에 남편 강재준의 몸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먼저 같이 입덧을 한다"며 웃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와이프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같이 입덧을 한다는 말씀을 하는데 음식이 갑자기 못 먹는 게 생기더다. 갑자기 울렁거리고 구토 현상까지 온다"며 "이게 진짜 있을 수도 있는 일이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강재준은 "먹덧도 왔다"며 "식욕이 더 왕성하게 땡기는 것 같다. (이)은형이 말로는 '요요 온 거를 왜 내 탓을 하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강재준은 6개월 동안 꾸준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26kg을 감량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이은형은 "깡총인 내 뱃속에 있는 왜 네가 난리야"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