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더 글로리'로 시작해 '술'로 완성되는 인연인가보다.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이 또 다시 함께 한 잔 걸쳤다.
임지연은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술 냄새"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과 차주영은 술을 마신 듯 발그레한 얼굴이다. 기분 좋게 웃고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취하게 만든다.
임지연은 앞서 지난 3월초에도 '술친구'라는 글과 함께 차주영과의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한편 임지연과 차주영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각각 박연진과 최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