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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박진희, 옷장 중고 거래 직접 하는 여배우..'필요했는데 마침 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진희가 환경 보호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희는 최근 "옷장이 필요했는데 당근 나눔이 마침 딱!!!잘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중고 거래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 보호 관련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환경 보호에 진심인 박진희는 새로운 물건을 구입하는 대신 중고 거래를 하며 일상 속 소소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모습이다.

특히 얼굴이 알려진 유명 배우임에도 거리낌 없이 직접 물건을 운반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진희는 "차량 진입이 어려워 50M 언덕길에서 옷장을 같이 옮겨준 친구들 고마워..미안해"라며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옷장 3개였던 건 안 비밀. 아나바다. 사지 말고 당근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