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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천만까지 70만 남았다'…'파묘' 4주차 주말도 장악..25일 연속 흥행 1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제작)가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18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4주 차 주말 78만916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29만8520명을 기록하며 2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으로 '파묘'의 1000만 돌파까지 70만1480명 남은 상황. '파묘'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마니아층만 관람한다는 오컬트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파묘'는 개봉 5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극장 3사 모두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완성도를 극대화한 장재현 감독의 웰메이드 프로덕션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끝없는 입소문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파묘' 팀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재미를 더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배역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관람한 후에도 영화 속 장면을 다시금 궁금하게 만드는 스틸은 '파묘'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N차 관람을 유발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하고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