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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軍서 10kg 증량 후 '벌크업' 근황...부대원들과 축하 파티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군복무 중인 BTS 뷔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뷔는 15일 "하이 컴포즈?"라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 매장을 찾은 모습을 공유했다.

군복을 착용한 채 짧은 헤어스타일을 자랑 중인 뷔. 이어 다소 흐릿한 영상과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음에도 뷔의 훈훈한 비주얼은 감춰지지 않았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찰라의 순간도 포착, 한 층 더 강렬해진 눈빛이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부대원들과 함께 외출에 나선 듯, 부대원의 SNS에서도 뷔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부대원들은 "태형이형 오늘 신곡 축하해"라며 축하 파리를 했다. 이에 뷔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등 부대원들과의 남다른 전우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최근 군 입대 후 10kg 증량했다고 밝혔던 뷔의 한 층 벌크업된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뷔는 지난해 12월 6일 입대 전 라이브 방송 중 "체력을 키우겠다. 62kg까지 뺐는데 86kg로 만들겠다"며 남다른 목표를 전했던 바. 이후 지난 달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뷔는 이날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표했다.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송'인 '프렌즈'는 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다.

한편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 합격한 뒤, 지난해 12월 같은 팀 멤버 RM과 함께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뷔는 지난달 16일 수료식에서 RM과 함께 성실한 군 복무로 귀감이 돼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후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 동안의 후반기 교육을 마친 뷔는 지난 8일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뷔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