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율희, 이혼·양육권 포기 후 자취 시작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 어색'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2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오늘의 TMI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쨀이한테 부재중 와있어서 계속 전화 걸었는데 안 받아…로블록스 해줘야 하는데"라며 아들 재율 군과의 통화 기록을 공개했다.

또 다른 팬은 "언니 자취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율희는 "네엡!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모든 게 다 어색해"라고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할 때 식욕 참는 법"에 대해서는 "살쪘을 때의 나를 생각하기"라고 밝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율희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