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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환승러 12명 드디어 공개…러브라인 대변동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12인의 환승연애자가 모두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12, 13화에서는 제주도 하우스에 도착한 환승러들의 X공개에 이어 두 명의 NEW 입주자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새로운 장이 시작된 제주도에서 최종 선택까지의 여정을 함께할 12인의 모습이 담긴 '인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환승연애3''인연'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도형 속 드디어 모두 모인 열두 명의 환승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설렘 가득한 미소와 발랄한 웃음, 아련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출연자들. 도형만큼이나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감정 속, 'EX'와 'NEW' 사이 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최종 선택의 갈림길에 다다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환승연애'시리즈의 포스터는 매 시즌 '환친자'들 사이에서 출연진들의 위치와 방향, 표정 하나까지 세세하게 분석되며 각종 추측을 만들어냈던 만큼 이번 '환승연애3''인연' 포스터에도 최종 커플에 대한 단서가 숨겨져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에서 깜짝 등장한 자신의 X를 마주한 상정과 광태는 놀라움과 함께 감출 수 없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먼저 X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린 상정은 "엄청 보고 싶었어"라며 그동안 홀로 숨겨왔던 감정들을 쏟아냈고, 광태는 뒤늦게 합류한 X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하는 모습에 이어 X와의 연애를 "한여름 밤의 꿈 같았다"고 표현한 사연이 전해져 애틋함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