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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손지영, 여고생으로 변신…심리전 기대 UP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손지영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손지영은 극 중 2학년 5반 살림꾼 라해준 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한다. 똘똘해 보이는 라해준이 살벌한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 지 관심이 모인다.

손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피라미드 게임'의 시청을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영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교복 차림으로 살림꾼다운 똑 부러진 면모로 극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손지영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도시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배우이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고선희 역을, SBS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여배우 역을 맡는 등 인상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연극 '사랑에 스치다'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늘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