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강이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송강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송강 배우가 오는 4월 2일(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 이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스위트홈3'는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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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언제나 송강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송강 배우의 입대 관련 안내를 드립니다.
송강 배우가 오는 4월 2일(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