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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55세 안 믿기는 수영복 자태..50kg 날씬 몸매 ('신애라이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28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태국 후아힌 숙소+2500원 쌀국수 맛집+방콕 맛집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신애라는 대식구가 함께 지내는 숙소를 소개했다. 신애라는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방을 소개하며 "식구들이 많으니까 큰방 하나랑 커넥트된 작은 방을 빌렸다. 거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호텔 앞 바닷가를 걷던 신애라는 영상을 촬영하는 차인표를 향해 "나 잡아봐라"라며 뛰어가는 소녀 같은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애라는 "우리 딸들이 유튜브 하면 바다 입수하는 게 필수라고 했다. 바다에 입수해 보겠다"며 바다로 향했다. 평소 50kg 이하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신애라는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나게 바다 수영을 즐기던 신애라를 향해 차인표는 "수심 3m 정도 되지 않냐"고 물었고, 그 말을 들은 신애라는 바로 벌떡 일어나 얕은 수심을 공개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수영을 마친 후 신애라는 가족들과 함께 현지 쌀국수 맛집을 찾아 쌀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이후에는 방콕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을 먹기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아 느긋하게 여유를 즐겼다.

신애라는 다음 날 아침 바다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일출을 기다리던 그는 멀리서 체조하는 사람들이 보이자 따라 하기 시작했고, 신애라 딸은 "엄마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애라는 "관절이 안 좋은 나에게는 너무 중요한 일이었다"며 "괜찮다"며 계속 체조를 따라 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일출을 바라보며 "너무 예쁜 동그란 해다. 생각보다 되게 빨리 떠오른다. 해가 뜨면서 어둠을 몰아낸다. 2024년에는 다들 정말 값진 갑진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