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고지용과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만났다.
28일 스튜디오엔 채널에는 '여러분은 지금 고품격 토크쇼에 함께하고 계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옥순은 고지용에게 "내향적인 줄 알았는데 활동을 하셨다고 해서 신기했다"라며 고지용의 과거 젝스키스 아이돌 활동에 대해 놀라워했다. 그러자 고지용은 "미XX인 줄 알았어?", "그거는 돌아이 아니야?"라며 가감 없는 입담을 뽐냈다.
또한 고지용은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서 비축한 후 한 번에 가는 스타일인데 여긴 비축하면 지릴 것 같다"라며 다시금 필터 없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은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8기 멤버로 블랙핑크 리사, 김옥빈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고지용과는 어떤 관계인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옥순은 이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저희 가게 단골손님이자 지인의 지인이신 지용님의 초대로 함께 하게 된 토크! 육회도 직접 썰어서 포장해간 유튜브!"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