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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관리 강화…'상생경영 노력 확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가맹점 매출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생경영이 중요해진 만큼 본사 경쟁력 향상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매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이찬방은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본사 조리장의 8일간 상주 근무를 통해 레시피 등 현장교육을 진행중이다. 요리를 못하고, 반찬 전문점 운영 경험이 없더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진이찬방은 200여 종류의 기본 메뉴에 사계절 신메뉴도 꾸준히 선보이는 등 브랜드 경쟁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리드프래닛은 ?가맹본부가 프랜차이즈 ERP를 통해 가맹점 매출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RP 기능적인 부분만 도와주는게 아닌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을 찾고 설루션도 제공한다. 리드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예상매출까지 한번에 조회를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입력하면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복잡한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내 준다. 때문에 솔루션을 찾아 제공할 수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이제는 프랜차이즈 ERP 기술을 이용해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해야할 때"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가맹점별 매출관리를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