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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지나도 미모 여전' 채시라, 연핑크 스웨터+직접 모은 브로치 코디 '찰떡'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시라가 50대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28일 채시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시라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낸 채 턱을 괴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핑크 컬러의 스웨터와 아기자기한 느낌의 브로치들을 매치해 귀여움도 한 스푼 더했다.

이어 함께 올린 게시글에는 "20대 때 엄마가 떠 주신 연핑크 스웨터와 어렸을 ‹š부터 모아 온 아끼는 브로치들"이라고 적었다.

채시라는 1968년생으로 만 55세이며, 2000년 가수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