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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9세 연하 ♥'과 결혼 결심 이유?…'큰 안정감 느껴'('오늘의 주우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세호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두 명 없으니까 진짜 여행이네 [하남자 여행 in 고베 3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주우재와 조세호, 그리고 우영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행을 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

제작진은 조세호에게 "결혼은 어떻게 결심하게 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조세호는 "그냥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되게 큰 안정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세호는 "날 존중해주니까 고마웠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고마웠고,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거 같긴 한데. 나는 잘 맞는 거 같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또 축가를 방탄소년단이 하냐라는 질문에 조세호는 "그건 홍진경 누나가 라디오에서 '세호가 BTS와 친분이 있으니 축가도 오지 않겠어요?'라고 했다. 아직까지는 정해진 게 없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그건 상상만으로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1월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이후 조세호는 SNS를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며 열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