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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서윤아와 잘 되더니 이사까지?…서울 매물 찾는다('신랑수업')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평살이' 중인 김동완이 서울에서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절친' 육중완과 접선한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4회에서는 김동완이 '망원동 골목대장'이자 '절친'인 가수 육중완을 만나 함께 서울 집을 구하러 다닌다. 특히 최근 소개팅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11세 연하 피부과 의사 서윤아를 육중완에게 정식으로 소개해주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이날 망원동에 뜬 김동완은 "서울에 거처를 마련하려고 나왔다. 그래야 윤아랑도 좀 더 가까워지고~"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서울 집 마련을 결심한 김동완의 모습에 한고은-장영란 등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잘했다! 그래야 데이트하기도 편하니까~"라며 대환영한다.

잠시 후, 김동완은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와니와니~"라며 육중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육중완은 그런 김동완에게 자연스레 커피를 내어주는 등 '일일 중개사' 모드를 보인다.

그러다 육중완은 "혹시 윤아 씨 때문에 (서울로) 오려는 게 아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동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뭐 어쨌든…"이라고 버벅거리더니, 이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동완의 답을 들은 장영란은 즉각 "아악! 나 몰라"라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대박이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과연 김동완이 어떤 답을 내놓은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망원동 집 탐방에 나선다. 이후, 모든 집을 둘러본 뒤 조용한 카페에 들어가는데 육중완은 "동완이의 여자친구를 처음 보는 거라서 설렌다"며 서윤아와의 만남을 잔뜩 기대한다. 나아가 "내가 뭘 (김동완 대신)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라고 한 뒤, 김동완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를 척척 짚어내 김동완의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김동완과 육중완과의 서울 집 구하기 현장과 '대환장 케미'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04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