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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두 딸들에 따끔한 잔소리 '어질렀으면 정리도 하는 거여'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유진이 집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공개했다.

26일 소유진은 "어질렀으면 정리도 하는 거여"라며 백종원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했다.

백종원은 거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직접 케어하며 잔소리를 해 공감을 자아냈다.

두 딸들은 아빠의 말에 고개를 숙인 채 있지만 아빠 백종원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미소가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소유진은 16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KBS 2TV '슈퍼맨은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아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