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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민' 손담비 '♥이규혁, 살 많이 졌는데도 예쁘다고 해줘'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23일 "좋은 사람들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이규혁과 데이트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지인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투샷을 찍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손담비는 "살 많이 쪘는데도 예쁘다고 해 줘서 고맙다♥"라고 이규혁에게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올해 초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목표로 2세 계획을 꼽으며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이제 아이를 좀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있다. 우리 둘이 너무 좋은데 아이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오빠는 아이가 있으면 삶이 더 행복할 거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민하고 있다. 이제 좀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