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측근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그를 찾으러 갔다가 숨져 있는 신사동호랭이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의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히트곡들을 만든 가요계 유명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로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