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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억 건물주' 이정현, 딸과 행복한 시간...여유 가득한 미소 '눈이 와서'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눈 오는 날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이정현은 "눈이 와서 서아 토리랑 눈 밟으며"라며 밝게 인사했다.

이정현의 딸은 머리를 양갈래로 귀엽게 묶고 코 끝이 빨개진 얼굴로 엄마와 새하얀 눈을 구경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박씨와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특히 이정현은 6월 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 박유정 씨가 1%로 약 162억원 가량의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박유정 씨의 병원이 개업했다. 박씨는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병원 이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