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유퀴즈'에 떴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특종) 티모시&젠데이아 유퀴즈 두발로 걸어들어와, 잃어버린 형 만나'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티모시는 촬영장에 들어오면서 90도 인사로 깍듯하게 예의를 차렸다. 이어 유재석, 조세호와 포옹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했다.
또 티모시는 유재석을 향해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다"라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이에 유재석은 "나랑 티모시가 티키타카가 있다"며 감격했다.
티모시와 젠데이아는 유쾌한 입담도 자랑했다. 유재석이 "두 분이 되게 절친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두 사람은 동시에 "NO"라며 단호하게 외쳤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로만 만난다"며 찐친만이 할 수 있는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티모시는 이날 프라이버시를 깜짝 공유했고, 함께 자리에 있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통역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티모시와 젠데이아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최근 입국해 내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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