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출산 후 쏟아진 생일 축하에 또 한 번 감동 받았다.
이민정은 22일 "올해는 눈이 유독 많이 오는 거 같네요. 미국 다녀와서 피곤해서 영양제 먹고 나왔는데 지나가다 광고 보고 반가워서 찍^^ 저의 생일이 지났지만 축하해주신 팬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매일 매일 감사할 일들에 감동하며 살고 있는 요즘…. 모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들 행복한 일 감사할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라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얗게 눈이 쌓인 이민정의 집 테라스 풍경과 자신의 광고, 중국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축하 꽃다발 등이 담겼다.
이민정은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라운지에서 성대한 생일 파티를 즐기고 왔다. 이후 계속되는 축하와 둘째 딸 출산으로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이민정은 딸이 자신의 발가락과 똑닮았다고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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