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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역시 여자도 외모 중시?…'외모 꾸몄다'는 상철, 첫인상 4표 받았다('나솔')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19기 상철이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아, 인기남이 됐다.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풀 액셀'과 '급 브레이크'로 나눠진 '솔로나라 19번지'의 '극과 극'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이날 모태솔로녀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남몰래 꽃을 전달하라'는 첫인상 선택 미션을 부여받은 뒤, '한밤의 007 작전'을 펼쳤다. 동시에 모태솔로남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잠들기 전까지 편지를 전달하라'는 깜짝 미션이 주어져, 다시 한번 진심을 표현할 기회가 생겼다.

이어 순자가 영철을 불러내 꽃다발을 건넸고, 영자는 영수와 고민하다가 상철에게 꽃다발을 줬다. 영숙과 현숙의 꽃다발도 상철에게 전해졌다. 이때 상철은 정숙에게 편지를 건넸고, 이에 정숙도 상철을 선택햇다.

상철은 '꽃다발 공격'에 뚝딱거리다 자신도 모르게 솔로녀의 손을 잡을 듯 손을 허우적거렸다. 순식간에 '로맨스 뚝딱봇'이 된 솔로남의 상기된 모습에 MC 데프콘은 "이 정도로 순수하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라며 '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자기소개 시간으로 상철의 직업도 공개됐다. 1996년생 영수는 AI&컴퓨터 비전 박사, 1993년생 영호는 대학 연구실 안전관리직, 1984년생 영식은 신발 사업가, 1987년생 영찰은 식품 기업 생산직, 1985년생 광수는 공공기관 선임 연구원인 가운데, 상철은 1991년생으로 "건설 회사를 다니고 있다. 외적인 인상형은 단발이다. 친구 같은 사이를 선호한다. 맛집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안 꾸며서 모태솔로 됐다는 말에 더 꾸미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