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듄:파트2'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는 21일 공식 계정에 "[긴급]현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자기님 유퀴즈 출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 퀴즈' 관계자도 이날 스포츠조선에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유 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오는 28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손가락 'V'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영화 '듄:파트2' 팀은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의 만남을 확정했다. 이어 '유 퀴즈'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듄:파트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특히 이들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들과 만나기도 했다. 오는 22일에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듄: 파트2'는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작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 전편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