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강남, ♥이상화 몰래 '100만원짜리 택배' 주문..13kg 다시 찔 폭풍 먹방까지 ('강나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집을 비운 사이 100만원짜리 대형치즈를 주문했다.

19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오늘만 기다려왔다! 2주간 자유 남편이 된 강나미.. 봉인했던 식욕이 터져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의 아내 이상화는 2024년 동계 유스 올림픽 때문에 2주간 집을 비우게 됐다. 강남은 이상화를 배웅하며 "가서 자주 연락해라. 거의 한달간 못 본다. 눈물 나올 것 같다"면서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약 2주간 자유 남편이 된 강남은 봉인했던 식욕을 해제했다. 해물찜, 빈대떡을 시작으로 치즈 범벅 피자, 야식 피자까지 흡입하며 하루종일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특히 강남은 이태리산 대형 치즈를 해외 배송으로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대용량 그라나 파다노를 주문한 것. 강남은 "치즈 매니아인 제가 이 치즈는 꼭 사고 싶었다. 구하기 너무 힘들었다. 이 치즈로 찐 치즈 파스타를 만들어보겠다"며 "이거 백만원 짜리 치즈다. 원래 더 비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이상화 님은 이 사실을 아시냐"고 물었고, 강남은 "알겠냐. 아내가 집에 없으니까 산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치즈 시식에 나선 강남은 "너무 맛있다"면서 감탄했다. 이어 강남은 파스타 면과 짜파게티를 대형 치즈 안에 넣어 놀라운 비주얼의 음식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해 말, 강남은 3개월간 3개월간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