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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강재준♥'이은형 많이 부러웠나…'나도 임신할래' 깜짝 선언 ('컬투쇼')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컬투쇼' 김민경이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부러움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대환상파티'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게스트로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은형은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했는데, 이제야 진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는 느낌이 든다"며 "(주변에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좋고, 낳고 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임신했을 때 남편이 잘해주고, 주위 사람들도 관심을 가져준다"고 하자, 김민경은 "나도 임신할래"라고 깜짝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내가 태몽을 한 다섯 개쯤 꿨다. 혹시 그중에 하나가 김민경의 태몽일 수 있으니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은형은 개그맨 강재준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