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연수가 둘째 아들의 선물을 자랑했다.
19일 오연수는 "아빠 생일인데 지난 내 생일 군에 있어 못 챙겨줬다며 나까지 용돈을 주는 스윗 둘째"라며 아들의 깜짝선물에 감동했다.
오연수의 아들은 족자에 5만원권을 넣어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여기에 '건강만 해'라는 애교 섞인 문구까지 덧붙였다.
아들의 센스 넘치는 선물에 감격한 오연수는 "이 돈을 어찌 쓰겠니. 가보로 걸어두겠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7개월 빨리 가라"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제대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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