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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윤현숙, 잘록 허리라인·완벽 복근 그리고 볼륨감 몸매…완벽 자기 관리로 4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다시 마음 잡고."

무슨 일일까. 53세에 49㎏, 완벽 자기관리의 아이콘인 윤현숙이 '운동 식단 공부' 5일 실천 근황을 전했다.

18일 윤현숙은 자신의 개인개정에 유명 언더웨어 화보를 연상시키는 섹시 포즈를 취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완벽 복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나은 하루를 만들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밝힌 윤현숙은 "다시 마음 잡고 일상에서 계획하고 마음먹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그러다 보면 더 나은 내일이 올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 다시 열심히 하고, 식단 다시 정리하고, 공부도 빼놓지 않고 일주일 중 5일은 온전히 실천 중입니다"라며 "달라지는 혈당과 달라지는 몸의 상태와 달라지는 나의 마음가짐이 잘 어우러져 예쁜 하모니처럼 내 생활도 인생도 즐겁게 변하네요, 앞으로의 일주일도 설렙니다"라고 했다.

지난 1993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한 윤현숙은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 1971년생으로 현재 53세인 윤현숙은 앞서 108파운드(약 49kg)가 찍힌 체중계와 자신이 먹는 과일과 치즈 위주의 아침 식사 사진으로 주위 부러움을 산 바있다. 당시 윤현숙은 "아직은 괜찮은 아침, 살짝 루틴을 바꿨보자"라며 "6:30분 기상 간단한 스트레칭후 아침식사 9:00시 유산소 운동 당분간은 이 루틴으로 가보자, 에너지 넘치는 아침으로 주말 즐겨요""라면서 영상을 공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