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튜버 랄랄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랄랄은 "유부녀가 되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랄랄은 피렌체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랄랄과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렸지만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랄랄의 웨딩화보를 보고 "밀라노 여두목의 결혼식이다", "축하드려요", "진짜 화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랄랄은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이고 11살 연상"이라며 "그리고 현재 임신 4개월인데 아기는 7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랄랄은 "임신 후 살은 5kg 정도 더 쪘다. 지금 몸이 너무 힘들어서 방송은 많이 못할 것 같다"라고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랄랄은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다. 또 예비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 잘생겼다"고
이후 랄랄은 자신의 SNS에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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