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CG없는 진짜 볼륨이라면 엄청난 글래머다.
방송인 오정연이 파격적인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렇게 '끼'가 넘치는데, 어떻게 아나운서 했나 싶을 정도로 과감한 포즈와 속옷 선택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체지방률 감량하고 근육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콘셉트 계획하고 의상 정하기도 너무 어려운 것, 셀렉하는 건 더 어려워 산 넘어 산이었지만 먼저 이걸 해내신 분들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보디프로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오정연은 아찔한 라인의 언더웨어를 기본으로, 수트 청바지에 발레리나복 등을 더해 이색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복근에 놀라운 볼륨감으로 섹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