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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적나라한 뱃살..역대 최고 몸무게 공개 '15년 만에 처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역대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

9일 미자는 "세상에...저 역대 최고 몸무게 찍었습니다. 15년 만에 처음 보는 몸무게에요. 방송하느라 항상 관리하며 살았는데 이번에 정말 맘 놓고 원 없이 먹었더니 5킬로나 쪄버렸네요"라며 늘어난 몸무게에 당황했다.

이와 함께 미자는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49kg이었던 미자는 약 12일 만에 5kg이 늘어나 54kg이 된 것.

미자는 적나라한 뱃살 사진을 올리며 "숨길 수 없는 턱살, 뱃살, 바지 자국까지 완벽하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자는 "9일 전 사진 올렸을 때 복근 멋지다고 깜짝 놀라던 댓글들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집 나간 복근 찾습니다"라며 "설 연휴 미리 보낸 걸 증명하듯 제 복근은 집을 나가버렸네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주부터 방송 일정도 꽉 차 있어서 무조건 빼야 하지만 할 수 있어요"라며 "바로 급찐급빠 성공해 볼게요"라며 감량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