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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군사경찰단 됐다...춘천 쌍용부대 자대 배치 완료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춘천 쌍용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9일 군당국에 따르면 뷔는 최근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돼 이곳에서 군생활을 이어간다. 뷔는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한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았고, 최정예훈련병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모범적으로 군생활에 임했다.

뷔가 받은 최정예 훈련병은 '1.5km 달리기 5분 28초 이내, 3km 달리기 12분 30초 이내, 윗몸 일으키기 2분 86개 이상, 팔굽혀펴기 2분 72개 이상, 사격 20발 중 16발 등의 기준을 채운 최고의 훈련병에게 주는 상이다. 특혜로는 수료식 당일 외박 가능, 조기 진급, 포상 휴가 획득이 주어진다.

이후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및 체력 검사에 합격했다.

뷔와 함께 동반 입대한 RM은 15보병사단 승리부대로 자대 배치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