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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어른으로 살아야만 했던 이야기들' 문성환 대표의 에세이 '끄적이다' 출간

축구인, 스포츠 문화 기획자로 살아온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가 '끄적이다(도서출판 책여정)'를 출간했다.

신간 '끄적이다'는 저자가 수년간 한국과 유럽, 남미, 아시아를 무대로 스포츠 및 문화 교류 산업에 몸담으며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얻은 가슴 아린 이야기들을 모은 자전적 에세이다. 애 어른으로 살아야만 했던 이야기들로 삶의 순간마다 전해지는 진솔함을 에세이로 써내려 갔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부터 진정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다. 단 한 마디를 귀 기울여 듣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을 담아 글을 끄적였고, 희망으로 돌아왔다. 에세이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작게나마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글을 끄적였다"고 밝혔다.

에세이 '끄적이다'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