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패키지 'WHY NOT?! SUPER DIVE with HL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oL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 국내에서 열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다.
특히 e스포츠팀인 한화생명e스포츠(HLE)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바이퍼' 박도현, '제카' 김건우와의 재계약을 발표하며 화제가 됐다. 이 같은 인기에 더 플라자는 HLE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티켓 2매, 더 플라자 X HLE 한정판 굿즈 세트가 제공되며 하루에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이 랜덤 비치된다. LCK는 프로구단 10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LoL 리그다. 더 플라자에서 LCK가 개최되는 서울 종로구의 롤 파크까지는 도보 1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호캉스와 함께 경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굿즈 세트는 패키지 단독 포토카드와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현장 이벤트 물품, 에코 파우치로 구성됐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