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아시아 투어의 추가 개최 지역을 확정,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24 TVXQ! ASIA TOUR [20&2]')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30일 마카오와 4월 20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추가해 동방신기만이 할 수 있는 톱클래스 공연으로 또 한 번 아시아를 들썩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는 'Rising Sun (순수)'(라이징 선), '주문-MIROTIC'(미로틱), 'Wrong Number'(롱 넘버), '왜 (Keep Your Head Down)' 등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Rebel'(레벨)을 비롯한 정규 9집에 수록된 곡들까지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독보적인 명품 무대를 선사,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키고 있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올해 1월 홍콩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으며, 지난 3일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개최된 방콕 공연에 이어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월 24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NTSU Arena)에서 콘서트를 펼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