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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음주운전 자숙 2년 만에 근황…'좋은 사람들과 한잔, 찐 행복'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의 근황을 전했다.

5일 김장훈은 "성미누나가 공연 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어요"라며 이성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며칠전에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리 '장훈아~모 먹고싶냐?' '킹크랩이요' "어? 의외의 메뉴다~킹크랩 좋아해?' '아니~누나 비싸서 내 돈으로는 못 사먹어서' 참 감사하죠? 조만간 희은이누나랑도 만나고 그래야겠쓰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라며 "이거죠. 좋은사람들과 밥 먹는거, 쏘주 한잔 하는 거 이런게 느껴지는 찐 행복이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듭시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성미가 사준 킹크랩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곽도원도 함께 해 눈길을 끈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갔다. 이에 약 2년 여만에 전해진 근황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그의 자숙으로 연기됐던 영화 '폐기설'이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연말 2023 김장훈의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