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일상도 코미디인 부부의 하루를 전했다.
5일 김원효는 "여보 어제 혹시 기억나?"라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사진에 웃었다.
김원효는 술에 잔뜩 취해 집 앞에서 뽀뽀를 하고 있는 자신과 아내 심진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집앞에서 이런 사진이 찍혔는데... 혹시 기억나? 나... 안나"라며 '빵'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