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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나레 괌, 절경 수상 사이클 괌 최초 선보여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리조나레 괌)이 '절경 수상 사이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괌에서 처음 도입된 해양 엑티비티다. 수상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절경을 즐기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변에서 바다로 노를 저어 나갈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투명도가 높은 바다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진행하고 해질 녘에는 노을을 배경으로 한 바다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액티비티에 국한되지 않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를 제안하고자 '절경 해상 사이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게 리좌네 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절경 수상 사이클은 물 위에 뜨는 요령만 익히면 바다 위를 유유자적하게 달릴 수 있다. 절경 수상 사이클에 이용되는 E-바이크는 바퀴가 없지만,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앞으로 나아간다. 전기로 주행 보조를 하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자전거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직원이 강습이 필수다. 평균 40분 정도 연습하면 초보자도 혼자서 바다를 달릴 수 있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