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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MBN '청바지'서 우즈벡 관절 환자에 새 삶 선물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5일 오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코너 '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이수찬의 청바지')를 통해 힘찬병원의 해외 의료 나눔에 대해 소개한다.

힘찬 나눔의료는 의료소외 지역 환자들의 관절 건강을 되찾아주는 글로벌 의료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눔의료 특집, 3일간의 동행!'을 주제로, 관절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눔의료를 진행하는 과정이 전해진다.

1부에서는 치료를 위해 입국한 쇼나자보르 보브르씨가 심각한 고관절 무혈성 괴사를 인공고관절 수술로 극복하는 과정이 방송된다.

수술 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회복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다.

양 다리의 대퇴골, 골반과 이어져 있어 체중을 지탱하고 기본적인 보행과 달리기 운동 기능을 한다. 특히 고관절에는 그 부위를 보호하는 연골이 있는데, 무리한 움직임이나 반복적인 뒤틀린 자세로 손상을 입게 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고관절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고관절 주위 골절,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이 있다.

한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고정 출연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