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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Live]호주 1명 퇴장! 한국 수적 우세! 한국 2-1 호주 연장 후반 시작

[알자누브스타디움(카타르 알 와크라)=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황희찬의 동점골이 이어서였다. 한국은 2일 카타르 알 와크라에 있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와의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에서 손흥민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수적 우세까지 섰다. 연장 전반에 에이든 오닐이 퇴장당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단독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황희찬에게 패스를 내줬다. 황희찬이 컷백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한국이 점유율을 높여갔다. 패스를 통해 상대를 썰어갔다. 전반 11분 황인범이 로빙 패스를 때렸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 들어갔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13분 한국은 중원에서 파울을 얻었다.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넣었다. 마무리가 아쉬웠다. 14분 김민재가 오른쪽 라인을 흔든 후 크로스를 올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호주도 반격을 펼쳤다. 메트칼프가 중원에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19분 호주가 공세를 펼쳤다. 중원에서 호주가 크게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슈팅을 때렸다. 조현우가 막아냈다. 재차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한국으로서는 위기를 넘겼다.

21분 한국도 좋은 패스가 들어갔다. 황희찬이 잡고 들어간 후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았다. 27분 한국이 치고 들어갔다. 김민재가 안으로 들어가 패스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2분 한국이 골망을 먼저 갈랐다. 3선에서 로빙 패스가 들어갔다. 설영우가 왼쪽 라인을 파고든 후 그대로 패스했다. 황희찬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설영우의 오프사이드였다.

호주는 전반 39분 보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을 비켜갔다. 이어 전반 41분 맷칼프가 중거리슛을 때려다.

호주는 전반 42분 골을 넣었다. 황인범의 횡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이를 굿윈이 압박해 볼을 잡았다. 패스가 들어갔고 오른쪽에서 다시 패스가 왔다. 굿윈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이강인이 첫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3분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조규성이 헤더를 시도했다. 뒤로 볼이 넘어갔다. 이강인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6분 한국이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달려갔다.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황희찬의 볼터치가 아쉬웠다. 찬스가 무산됐다.

호주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8분이었다. 호주가 역습을 펼쳤다.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후 크로스했다. 이를 듀크가 헤더로 슈팅했다. 조현우가 막아냈다. 재차 슈팅도 막아냈다. 마지막 호주의 슈팅은 골대를 넘겼다.

한국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일방적으로 몰아넣고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골이 나오지 않았다. 호주의 밀집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호주의 수비는 탄탄했다.

호주의 역습이 나왔다. 후반 38분이었다. 체력적인 우위를 통해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듀크가 텅빈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한국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치고 들어갔다. 상대 수비수가 손흥민을 막으려고 했다. 결국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황희찬이 나섰다. 황희찬은 골을 만들어냈다. 동점이 됐다. 후반이 끝났다. 양 팀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연장 전반 초반 한국의 찬스가 나왔다. 문전 앞에서 슈팅이 나왔다. 이를 라이언 골키퍼가 막아냈다. 튕겨져 나온 볼을 이강인이 헤더로 처리했다. 골키퍼가 다시 막아냈다. 연장 전반 6분 이재성의 슈팅이 빗나갔다.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손흥민이 그대로 직접 프리킥을 때렸다. 골망을 갈랐다. 연장 전반이 마무리되던 시점 호주의 오닐은 황희찬에게 거친 파울을 가했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오닐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연장 전반이 마무리됐다. 황희찬이 쓰러졌다. 다시 일어섰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연장 전반이 끝나고 후반을 앞두고 있다.

결국 연장 후반 시작 직전 황희찬과 박용우를 빼고 오현규와 박진섭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