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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반려 원숭이 목격담..“집에 원숭이가 뛰어다닌다고” (유퀴즈)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배우 김원희가 '유퀴즈'를 찾았다.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0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유퀴즈'에 나의 단짝 김원희가 놀러왔다. '놀러와'를 9년을 함께 한 사이다. 20년 지기 조합으로 진짜 찐친이다"라며 김원희의 출연을 반가워했다.

이에 김원희는 "유재석 입이 많이 돌아갔다. 좋으면 입이 돌아간다. 내가 입 벌리면 재석이는 진짜"라며 찐친을 인증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집에 원숭이가 뛰어다닌다더라"는 김원희의 반려 몽키 목격담부터 엉망진창 김원희 결혼식 사회 본 썰까지 두 사람은 묵혀둔 이야기들을 모두 풀어 시선을 모았다.

MBC 21기 공채 탤런트 김원희는 "첫 드라마하고 적성에 너무 안 맞아서 그만해야겟다 생각했다. PD가 '드라마 속에서 죽을래? 유학갈래?'라고 하기에 정말 연기를 아무렇게나 했다. 그런데 그게 빵 터진 거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어떤 여느 스타들의 성장기보다 참 색다르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