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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 후…'하고 싶은 것들 해내는 요즘'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1일 율희는 "2월 스타트. 친구랑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다니면서 하고 싶은 것들 해 나가고 있는 요즘이에요"라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먹고 실링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숨겨진 맛집 있으시다면 공유해 주세요 제가 몰래 다녀와 볼게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고급스러운 식당에서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힘내세요", "갈수록 예뻐지시는 듯", "행복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4일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 첫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최민환과 율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을 꾸렸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