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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황위진, '직장 잃었다' 심경고백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해 비난 받았던 대만 배우 황위진이 심경을 고백했다.

황위진은 1월 3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직장을 잃었다. 새해가 됐으니 괜찮다. 새 일을 찾아보자"고 밝혔다.

황위진은 1월 27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진행을 맡았으나 르세라핌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르세라핌은 피날레 공연을 꾸미기에 앞서 꼬치에 고구마볼을 꽂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를 들은 황위진이 선 넘은 발언을 한 것.

이에 비난이 빗발치차 황위진은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했으나, 정작 피해를 입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은 없어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19일 미니 3집 '이지'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