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꿀잼 보장'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23일 채널S-ENA채널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전 세계 친구들과 'K-게임'으로 하나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진은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로망을 실현시켜줄 단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 4명의 'K-훈남' 완전체로 설렘을 유발하는 '아이엠그라운드'만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먼저 "'K-게임'이 해외에서도 통할까?"라는 물음표에서 시작한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와 국적이 다른 외국인들과 'K-게임'으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여정이다. 실제로 출연진들은 수십여 명의 현지인들과 '오징어게임' 뺨치는 초대형 스케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현실화하는가 하면, '홍삼 게임', '제기 차기', '때수건 허리 씨름' 등 한국의 '꿀잼 게임'을 대방출하며 그리스를 접수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지 곳곳에서 'K-게임'을 하며 만난 현지인들과 파티까지 벌이며 무아지경 'K-게임'의 현장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K-게임'으로 접수할 첫 번째 여행지이자 '지중해의 보석 같은 나라' 그리스의 환상적인 풍광. 그리스는 '문명의 나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로 꼽히는 '파르테논 신전'을 포함해 수많은 유적지들이 곳곳에 가득하다. 'K-게임'을 하며 만나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수천 년 전으로 돌아가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과 낙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
화려한 출연진도 눈에 띈다.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 'K-훈남' 4형제의 '꿀조합'을 완성하며 방송 전부터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
'세심 끝판왕' 맏형 이상엽은 손수 준비해온 수첩을 쥐고 동생들을 위한 가이드를 자처하는가 하면, 게임 현장에서는 '오늘만 살 것처럼' 뛰고 넘어지고 망가지는 등 열정을 폭발시켰다.
연기와 예능을 오가던 '올라운더' 이상엽은 '아이엠그라운드'를 통해 그간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예능 포텐을 터트린다.
'글로벌 핵인싸' 둘째 황광희는 말실수도 당당하고 뻔뻔하게 소화하며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귀여운 빈틈의 소유자. 그러나 진행에 나설 때에는 야무진 면모로 데뷔 15년 차 예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보조개 미남' 셋째 김민규는 국내외, 남녀노소 불문 모두를 홀려버린 '월드 라이징 스타'의 매력을 발산한다.
'K-훈남즈'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대환장 파티' 게임 현장,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는 1월 23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채널S와 ENA에서 동시 방영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