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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글로벌 행보 본격 신호탄…일본서 캐나다로 영역 확장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온앤오프가 최근 첫 캐나다 투어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의 개최 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10일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 SNS 채널을 통해 투어 장소가 기재된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온앤오프의 첫 캐나다 투어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는 2월 밴쿠버 보그 극장(Vogue Theatre)를 시작으로 3월에는 토론토 조지 웨스턴 리사이틀 홀(George Weston Recital Hall)과 몬트리올 리알토 극장(Theatre Rialto)에서 각각 개최되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현지시간 기준 11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매가, 19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온앤오프가 데뷔한 이래 처음 진행되는 캐나다 투어이자,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 현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온앤오프가 캐나다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도약을 알리는 투어라는 점에 의미가 깊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7집까지 유니크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실력부터 앨범 초동 기록 경신까지 다방면에서 차근한 성장을 이뤄내며 '계단돌'의 정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앤오프가 이번 투어를 통해 보여줄 무한한 성장과 앞으로 펼쳐 나갈 글로벌 행보에 대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앤오프의 첫 캐나다 투어 '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는 현지시간 기준 2024년 2월 27일 캐나다 밴쿠버, 3월 1일 토론토, 3월 3일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며 J&B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