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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박재범과 불화설 후…'더 많은 가능성 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데뷔 18주년 소감을 밝혔다.

제시는 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며칠 전이 18주년(내가 16세 때 시작했다는 게 믿기지 않아). 이 놀랍고 도전적인 음악의 세계에서 내가 배운 건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을 가진 모든 분들이 기억했으면 한다. 당신의 길은 힘들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것이니 그것을 획득하고 모든 단계마다 성장했으면 한다. 열정을 잃지 말고 누구도 당신을 깎아내리게 두지 마라. 더 많은 꿈과 끝 없는 가능성이 있다. 계속 꿈꾸고 비상하라.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시는 앞서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불화설에 휘말렸다. 제시가 신곡 활동을 준비하면서부터 모어비전과의 갈등이 시작됐고, 컴백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것도 연관이 있다는 것.

이에 제시와 모어비전을 이끌고 있는 박재범 모두 직접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불화 같은 건 없다"고 해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