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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몸매' 태연, 철저한 식단 관리에 '풀만 먹네' 신기 ('태연')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의 새 앨범 자켓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4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오늘 제일 마음에 드는 착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의 자켓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의상을 착용한 태연은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러블리한 느낌의 의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가죽 의상까지 다양하게 입은 태연은 '제일 마음에 드는 착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 입고 있는 가죽 의상이 가장 좋다. 너무 막 여리여리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무게감이 잡혀서 좋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태연은 식단 관리를 하는 촬영 관계자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식단한다고 한다. 풀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7일 새 미니앨범 'To. X'(투 엑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To. X'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연이 신보 테마 및 가사 콘셉트 구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한 만큼 태연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