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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판빙빙과 국적 초월한 우정 '中 메신저로 지금도 연락해' ('전참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주영이 중국 배우 판빙빙과의 국적을 초월한 우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주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주영은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현이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브로커'에 합류해 칸 영화제를 다녀오기도 했다.

송은이는 "이주영 씨는 '이태원 클라쓰'로 많은 사랑 받았지만 그 전부터 연기 필모그래피가 유명했다"며 데뷔를 물었다. 이에 이주영은 "단편 영화를 오래했다. 2016년 영화 '춘몽'으로 데뷔했다"면서 "이번 영화에서 중국 판빙빙 언니와 함께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판빙빙에 직접 손편지를 써서 이주영을 캐스팅 했다고. 이주영은 "중국 영화를 찍었다. 지금도 연락한다. 중국 메신저로 한다"며 국적을 초월한 우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자는 엄정화와의 인연도 밝혔다. 이영자는 "거의 가족이다. 명절 때 엄정화 집 가야하나 생각한다"면서 "30년 정도 됐다"고 했다. 엄정화는 "1997년에 가까워졌다"고 했고, 전현무는 "나 대학교 1학년 때"라며 놀랐다.

엄정화는 "그때 배달이 없었다. 닭발집이 있었는데 배달해줬다. 영자 언니랑 화정언니랑 신나서 닭발 댄스를 췄다"며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