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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출산 후 쳐진 뱃살, 복근으로 만들어'…운동으로 가꾼 몸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육아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몸매를 가꿨다.

1일 한그루의 채널 '한그루 TV'에는 '#4 건강한_그루 (운동복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그루는 쌍둥이를 등원시킨 후 헬스장으로 향했다. 주말에 폭식을 해 온몸이 팅팅 부었다며 PT를 받으러 간 것.

한그루는 "주말에 먹었더니 얼굴이 부었다. 오늘부터 다시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유지어터의 삶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잡았다. 이어 "사실 오늘 운동하러 나오는데 기분이 찝찝했다. 주말에 빨래가 장난 아니게 많았다. 집이 엉망진창이다. 전쟁을 치른 거 같아서 아이들이 하원을 하고 나면 집에서 계속 빨래를 해야 한다"라며 싱글맘의 고충도 전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그는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트레이닝을 받았다. 한그루는 "출산 후 4년간 빠지지 않던 나의 쳐진 배를 복근으로 만들어준 강남에서 제일가는 PT 쌤"이라는 자막과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이후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